
에밀리아 클라크. 사진출처|‘왕좌의 게임’ 영상캡처
배우 이병헌(44)이 ‘터미네이터5’리부트 시리즈에 출연한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이병헌은 산드리 홀튼, 마이클 글래디스 등과 함께 ‘터미네이터’의 다섯 번째 작품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의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이번 사라 코너 역할을 맡게 될 에밀리아 클라크는 2000년 드라마 ‘닥터스’의 단역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 2011년 미국 케이블채널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신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하다니”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역할이 뭘까”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