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g 초거대 피자, 푸드파이터 2명도 실패한 ‘무시무시한 음식’

입력 2014-04-01 16: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6.8kg 초거대 피자’

크기가 6.8kg에 달하는 초거대 피자가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레스토랑 ‘8벅스 피자’는 최근 직경 76.2cm, 무게 6.8kg에 이르는 거대한 피자를 제작, 공개했다.

‘8벅스 피자’는 피자 제작에 밀가루 3.9kg, 치즈 역시 1.6kg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레스토랑은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 피자를 만들었으며, 1시간 안에 다 먹는 사람에게는 2500달러(한화 약 26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규칙에 따르면, 2명이 한 팀을 이룰 수 있다. 지금까지 15팀의 도전자들이 60달러의 참가비와 함께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레스토랑 주인인 글렌 타케다 씨는 “이 피자의 열량은 총 6400㎉로 그 누구도 다 먹을 수 없다”면서 “최근 대식가 대회에서 이름을 떨쳤던 도전자 두 명이 팀을 이뤄 참가했지만, 80% 정도만을 먹었다”고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8kg 초거대 피자, 진짜 어마어마하네”, “6.8kg 초거대 피자, 아무리 피자를 좋아해도 이건 좀…”, “6.8kg 초거대 피자, 일주일은 먹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6.8kg 초거대 피자’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