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려욱이형 사랑해요"라는 글을 마치 디오가 올린 것처럼 꾸몄다.
이어 디오의 셀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훈훈한 얼굴을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디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눈썹을 지닌 디오의 '훈남 페이스'가 시선을 모은다.
또 이날 려욱이 진행이 맡고 있는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에서는 '현철(백현+희철)의 키스 더 라디오'가 펼쳐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든 깜짝 이벤트는 만우절 이벤트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