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시아버지 생일상 직접 ‘수준급 한식요리’

입력 2014-04-02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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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사진출처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추성훈의 부인인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시아버지를 위해 음식 솜씨를 발휘했다.

야노시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HappyBirthday to husband`s father)" 라는 축하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시아버지의 생신을 위해 야노시호가 직접 차린 생일상이 보인다. 생일상은 미역국, 김치볶음밥, 계란 말이 등 전통적인 한국 음식으로 차려졌다.

1976년생인 야노시호는 173cm의 훤칠한 키와 늘씬한 몸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의 톱모델이다. 야노시호는 지난 1994년 CF NTT 덴보로 데뷔한 후 아디다스 와코루 카시오 JAL 등 여러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제 46회 일본 FEC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는 슈퍼스타 비의 요가 선생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현재는 본업인 모델 일 외에도 각종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의류 및 주얼리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야노시호와 추성훈은 2007년 초 교제를 시작해 2009년 10월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사랑 양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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