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사과’ 발견, “아수라 백작같은 특이한 생김새”

입력 2014-04-02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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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사과'

'두 얼굴의 사과'

'두 얼굴의 사과'

두 얼굴의 사과가 발견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두 얼굴의 사과’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사과는 반은 초록이고 나머지 반은 빨강이다. 만화영화의 캐릭터인 ‘아수라 백작’을 떠올리게 하는 겉모습이다.

이 사과는 최근 호주 태즈메이니아 킹스턴에서 발견된 것으로, 8살 아이가 사과나무에서 딴 것이다.

아이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과를 발견해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사람들이 페인트로 칠했냐며 믿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두 얼굴의 사과’는 전세계적으로 백만 개분의 한 개 꼴로 나타나는 희귀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두 얼굴의 사과’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얼굴의 사과, 이게 뭐야?” “두 얼굴의 사과, 자연은 참 신비롭다” “두 얼굴의 사과, 사과 딴 애 로또사라” “두 얼굴의 사과, 햇빛을 반만 받아서 그런걸지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두 얼굴의 사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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