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지각, 30분 늦고도 여유있게 입장…클라라는 하이힐 벗고 뛰어

입력 2014-04-02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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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지각

'제시카 지각'

제시카와 클라라가 각각 예정된 행사에 나란히 지각했다.

제시카는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행사에 30분이나 늦었다. 하지만 제시카는 서두르는 기색없이 천천히 걸음을 옮겨 포토월에 올랐다.

이날 제시카는 미용실 문제로 지각한 것으로 알려졌을 뿐 별다른 사과의 제스처나 해명이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클라라 역시 같은날 서울 명동 보떼 1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30분 지각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명동 한복판에서 하이힐을 벗고 뛰어오는 성의를 보여줬다.

이어 행사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명동 보브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제시카 지각, 클라라랑 너무 다르다", "제시카 지각에 대처하는 자세가 뭔가 이상해", "제시카 지각, 사과 안 했다니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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