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김지선 “성형 전 자료 지울 방법 없나”

입력 2014-04-03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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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웰컴 투 시월드’

여성이라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를 지니고 있다. 때로 성형과 시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하면 덜한 것보다 못하다. 불법시술의 폐해다. 3일 채널A ‘웰컴 투 시월드’는 성형을 주제로 시월드와 며느리월드의 이야기를 듣는다.

팽현숙은 불법시술 경험을 묻는 말에 “내가 항상 앞머리로 한쪽 눈썹을 가리는 건 눈썹 문신 때문이다. 문신 시술이 잘못돼 한쪽만 산처럼 치켜 올라가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김지선은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지만, 방송국 자료실에 불이 한 번 나야 한다”고 폭탄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그는 “가끔 데뷔 시절이 방송에서 자료화면으로 나오는데 성형 전 얼굴이라 민망하다”면서 자신의 성형 부위와 방법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전원주는 “18세처럼 어려진다는 말에 불법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3일 밤 11시 방송.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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