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스틸컷, 흰 가운+의학용어…‘천재의사 카리스마’

입력 2014-04-03 13: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아우라미디어

‘닥터 이방인 이종석’

배우 이종석의 ‘닥터 이방인’ 촬영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닥터 이방인’ 측은 3일 주인공 박훈 역을 맡은 이종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석은 흰 가운을 입은 채 한 손에 의학 전문서적을 들고 의사로 변신했다. 이종석의 날카로운 눈빛과 서늘한 표정은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종석은 SBS 새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북한 최고의 천재의사 박훈 역을 맡는다.

극 중 박훈은 북한 최고 지도층의 건강을 연구하고 관리하는 만수무강연구소의 최고 실력자로 거듭나 최고의 수술 집도 실력까지 갖춘 인물이다.

그는 소용돌이 속에서 첫사랑을 찾고자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뜨거운 심장을 갖고 있다.

이종석은 ‘닥터 이방인’에서 뜨거운 심장을 지닌 천재의사로 변신해 남성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어필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박훈을 완벽하게 그려내고자 수술 참관, 병원 실습 등에 열혈적으로 임했으며, 어려운 의학용어를 일상용어처럼 사용하기 위해 수험생처럼 대본 열공을 생활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이종석이 북한 천재의사 박훈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촬영장을 땀과 열정으로 물들이고 있어 제작진을 감탄시키고 있다”며

“사진에서 느껴질 만큼 카리스마가 폭발인 이종석의 천재의사 변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아우라미디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