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약속’,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선정

입력 2014-04-03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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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약속’,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선정

영화 ‘또 하나의 약속’, 다큐멘터리 ‘고진감래’,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2014년 1/4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청소년과 온 가족이 볼만한 좋은 영상물을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각 1편씩 분기별로 선정하고 해당 영상물의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이다.

1사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등급분류일 기준으로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전체관람가, 12세관람가, 15세관람가로 결정된 국내 작품 중에서 완성도,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분류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1차적으로 후보작을 추천한 후 내외부인사로 구성된 선정회의에서 이를 최종 결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또 하나의 약속’은 가족의 의미와 사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고 ‘고진감래’는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이 촬영한 영상으로 묶어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체를 의인화하는 방식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이라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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