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 이양승 “원조 한류스타?”…일본내 귀빈 대우 언급

입력 2014-04-03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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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통아저씨 이양승’

통아저씨 이양승이 일본에서의 인기를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통아저씨 이양승은 3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일본에 공연을 하러 갔을 때 귀빈 대우를 받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양승은 이어 “일본에 공연을 하러 갔을 때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며 “외국 사람을 초청한 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통아저씨 이양승의 딸 이은경도 이날 방송에 같이 출연해 “한국에서 아빠와 방송국 다녔을 때와 아주 달랐다”며 남다른 일본내 대우를 전했다.

이양승은 “한국에선 ‘오셨어요? 기다리세요’라는 반응이었다면 일본에선 귀빈 대우를 해준다”며 “일본에선 통아저씨 이양승의 통춤을 웃기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대단하게 여긴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통아저씨 이양승의 일본내 인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통아저씨 이양승이 원조 한류스타?” “통춤이 어떻게 일본에까지 퍼졌을까, 재밌네” “통춤이라니 추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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