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3억 년 전 생존…“누가 발견했나?”

입력 2014-04-03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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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약 3억 년 전에 존재했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 40년 만에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가 발견했던 희귀 맹독거미의 발자국 화석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은 지난 1968년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을 탐사하던 알프 박사가 발견했다. 당시 그는 황무지 모래 바위 지형을 조사하다가 우연히 이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

꾸준한 연구 끝에 최근 이 발자국의 주인공은 2억 6천만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 크기의 독거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정말 신기하네”,“약 3억 년 전 발자국을 발견하다니”,“정말 대단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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