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이 1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제작보고회가 열리는 가운데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자로 발탁됐다.
‘인간중독’ 제작보고회에는 ‘19금 멜로 마스터’ 김대우 감독과 ‘19금 입담 마스터’ 신동엽의 첫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고품격 19금 멜로의 격을 보여줄 마스터의 품격 영상, 배우의 품격 영상, 19금 예고편, 제작기 영상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이뤄진 군 관사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송승헌 조연 온주완 임지연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