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MBC ‘개과천선’ 김명민 약혼녀로 출연

입력 2014-04-04 11: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채정안.동아닷컴DB

연기자 채정안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캐스팅됐다.

채정안은 ‘개과천선’에서 극중 김명민의 약혼녀 역으로 출연한다.

재벌가의 외손녀로 화려한 겉모습을 자랑하지만 어렵게 할아버지로부터 인정받은 만큼 어려움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채정안은 MBC를 통해 “배우로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하는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유능한 변호사(김명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