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기밀문서 위해 배신 연기까지… ‘대박’

입력 2014-04-04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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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쓰리데이즈’에서 배우 소이현이 반전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0화에서 이차영(소이현 분)이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을 위해 목숨을 희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이차영은 김도진(최원영 분)을 만나 “살인마 대통령이다. 그런 사람을 지킬 바에 내 살길 찾아 생각했다”고 말해 이동휘를 배신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차영의 행동은 모두 준비된 것이었다. 이차영은 신규진(윤제문 분)으로부터 기밀문서를 빼앗아오기 위해 이중 스파이 역할을 자처했던 것.

또한, 이차영은 피를 흘리며 지하 주차장에 쓰러진 와중에도 “대통령께 알려야해, 복사본이 아니었어, 비서실장, 신규진 비서실장을 찾아야돼”라고 말한 뒤 기절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대박이다”,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소름 돋네”,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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