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46년 만에 풀린 비밀은?’

입력 2014-04-04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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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발견된 지 46년 만에 정체가 밝혀진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각)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지난 1968년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발견한 이 화석은 그 뒤 최근까지도 정확히 어떤 생물의 흔적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고고학자들에 의해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 크기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임이 밝혀졌다.

맹독거미 발자국이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tarantula)의 형태와 가장 흡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46년 만에 풀린 비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거미 치고는 너무 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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