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애리조나 사막에서 우연히 발견

입력 2014-04-04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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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각)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공개한 독거미 발자국 화석에 대해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은 약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희귀 맹독거미로 크기가 2.5인치 (약 6.35㎝)이다. 지난 1968년 알프 박사가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황무지 모래 바위 지형을 조사하다 우연히 발견한 것이라고.

그는 40년간 연구 끝에 화석을 공개했으며 현재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은 최초 발견자의 이름을 딴 ‘레이먼드 M알프 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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