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정보부 “음악으로 승부”

입력 2014-04-04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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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정보부’.사진제공|티에스앤컴퍼니

프로듀서 나무와 래퍼 이노가 결성한 힙합듀오 정보부가 활동을 시작했다.

정보부는 최근 싱글 ‘직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힙합 팬들에게 강렬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정보부는 곡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레코딩, 믹싱까지 곡 작업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하는 그룹으로 유명하다.

최근 내놓은 ‘직진’도 꺾이지 말고 꿈을 향해 직진하자라는 뜻을 담은 곡으로 정보부만의 위트 있는 가사가 특색이다.

소속사 측은 4일 “이들의 무기는 음악”라며 ‘정보부’라는 이름처럼 깊이 있고 치밀한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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