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한국 첫 촬영 소감 “韓 팬들 환대에 감사해”

입력 2014-04-04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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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가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 북로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임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크리스 에반스 한국 촬영 소감 “韓 팬들 환대에 감사해”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에서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환대해주신 한국 팬들에게 감사드린다”(And thanks to all the Korean fans who made me feel VERY welcome in their city!)며 열렬히 환영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촬영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라는 멋진 영화를 만들어낸 루소 형제에게 감사드린다”며 “내가 그 영화에 참여했다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행운이었다”(Thanks for all the kind words and support this weekend, team!! The Russos made a great movie and I'm proud to be apart of it. Feeling lucky!)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 북로에서 ‘어벤져스2’ 한국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으 속편으로 ‘캡틴 아메리카’시리즈의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시리즈의 크리스 햄스워즈, ‘어벤져스’ 에서 헐크 역할을 맡은 마크 러팔로 등이 합류하며 수현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015년 한국 개봉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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