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떫은 코코넛도 “씹다 보면 괜찮아”

입력 2014-04-0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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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특이한 입맛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온유가 병만족 모두가 포기한 코코넛을 혼자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이 찾아낸 코코넛은 색깔이 이상하고 맛 역시 떫었다. 하지만 온유는 “떫은데 씹다 보면 괜찮다”며 독특한 입맛을 선보였다.

이후 병만족은 김병만이 미리 준비한 쥐치포를 구워 먹었지만 너무 짰다. 이번에도 온유는 “정말 짜다”며 끊임없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병만은 온유를 보고 “미각을 잃은 애다”, “별에서 온 식성”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정글 체질인 듯”, “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정말 잘 먹네”, “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온유 귀여워”, “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매력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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