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경찰 단속 ‘왜?’

입력 2014-04-05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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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배우 이서진이 스페인 경찰의 교통 단속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숙소에 도착한 꽃할배 4인방과 ‘짐꾼’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숙소에 꽃할배를 데려다준 뒤 주차하기 위해 동네를 헤매던 중 현지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경찰은 이서진에게 주차 위반으로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서진은 영어가 통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

우여곡절 끝에 이서진은 경찰에 면허증을 건넸고, 다행히 벌금은 부과되지 않았다. 이후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특유의 말투로 “내가 뭐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잡았다”며 “딱지 끊을 거면 끊고 보내줄 거면 보내주겠지. 어차피 둘 중 하나니까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역시 매력 만점이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침착하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무심한 듯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꽃보다 할배 이서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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