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 10일부터 ‘기독교 영화 기획전’

입력 2014-04-06 17: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7일 개봉하는 영화 ‘시선’의 한 장면. 사진제공|크로스픽쳐스

서울극장이 기독교 영화 기획전을 연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위치한 서울극장은 10일부터 23일까지 기독교를 다룬 영화 5편을 상영하고 관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는 이장호 감독이 연출한 ‘시선’을 비롯해 예수의 생을 그린 ‘선 오브 갓’, 북한 기독교 실상을 다룬 김인권 주연의 ‘신이 보낸 사람’, 양동근·김유미 주연의 ‘블랙 가스펠’ 등이다.

또 예수와 유다, 마리아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 실황도 극장에서 볼 수 있다.

18일에는 ‘시선’의 연출자인 이장호 감독과 주연배우 오광록이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 행사도 열린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