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100대 운행, ‘이러다 꼬마기차 토마스까지 나오겠네’

입력 2014-04-06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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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버스 100대 운행’

‘타요버스’가 운행을 연장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6일 서울시는 이달에 종료할 예정이었던 ‘타요버스’ 이벤트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늘려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타요버스를 타려고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몰려와 출발 차고지에서부터 기다릴 만큼 인기가 많은데, 버스 수가 적어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를 지역별로 균등하게 운행해 많은 어린이들이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타요버스’는 EBS에서 방영 중인 어린이용 국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들을 버스에 입힌 것이다.

파란색 370번은 타요로 꾸며졌으며, 로기 라니 가니는 각각 2016번, 2211번, 9401번에 그려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요버스 100대 운행, 희소식이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좋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꼭 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타요버스 100대 운행’ 서울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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