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올해의 광고

입력 2014-04-07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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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광고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편이 5일 열린 ‘제21회 올해의 광고상’ 인쇄 부문 ‘올해의 광고’로 선정됐다.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는 2013년 3월부터 운항을 개시한 인도양의 아름다운 두 개의 섬나라, 스리랑카(사진 왼쪽)와 몰디브(오른쪽)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인도양의 진주’,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며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숨기고 있는 스리랑카는 생생한 터치감이 느껴지는 유화 형식으로 제작됐다.

수천 개의 섬으로 이우러져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그리고 멋진 해변과 리조트가 어우러진 몰디브는 색채감이 느껴지는 수채화 형식으로 표현해 인도양의 숨은 매력을 인쇄 광고에 훌륭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광고와 관련된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뽑는 상이다. 인쇄 광고를 비롯해 TV, 라디오, 인터넷 등 각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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