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리리카2’, 크리스 에반스 효과 누려 흔들림 없는 강세

입력 2014-04-0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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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리리카2’, 크리스 에반스 효과 누려 흔들림 없는 강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이하‘캡틴 아메리카2’)가 개봉 12일 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2’는 지 4일부터 6일까지 76만212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261만1964명)

12일 동안 정상을 놓치지 않은 이유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과 크리스 에반스의 내한의 영향을 받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에 비수기임에도 독보적인 성과를 누리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쓰리데이즈 투 킬’은 11만7175명(누적 14만4593명)으로 2위에, ‘노아’는 11만7029 명(누적 195만7967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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