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6월개봉 ‘우는 남자’ 포스터서 ‘강렬한 눈매’

입력 2014-04-07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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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주연의 영화 ‘우는 남자’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배우 장동건 주연의 영화 ‘우는 남자’가 6월 관객을 찾는다.

‘우는 남자’(제작 다이스필름)는 2010년 액션영화 ‘아저씨’를 통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이정범 감독과 톱스타 장동건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액션 드라마 장르인 ‘우는 남자’는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강도 높은 총기 액션을 펼친다.

영화는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을 받고 타깃이 된 여인 모경을 만나 겪는 이야기다.

모경을 만나 갈등하는 곤은 장동건이 연기했고 그를 사로잡는 모경은 배우 김민희가 맡았다.

‘우는 남자’ 제작진은 6월 개봉을 알리며 장동건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서 장동건은 손등에 문신을 새기고 냉정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매를 드러내 시선을 끌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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