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추억도 사라진 장소…추사랑은 ‘시큰둥’

입력 2014-04-07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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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사진출처|방송캡처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추억도 사라진 장소…추사랑은 ‘시큰둥’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제주도 고향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주소로 찾아간 장소가 주차장과 도로로 변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딸추사랑과 함께 제주도 고향집을 찾아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추성훈은 인터뷰에서 “증조 할아버지가 제주도에서 태어나셨다”며 “나랑 사랑이가 이렇게 고향 집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그 집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추성훈의 아버지가 알려준 주소로 찾아간 추성훈은 주차장과 도로로 바뀌어 있는 고향집을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주차장이 된 건 마음이 좀 아프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방문 소식에 누리꾼들은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슬프다”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안타깝다”“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사랑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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