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가수 박지헌, 네 아이 아빠 된다…다산가족 합류

입력 2014-04-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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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출신 가수 박지헌이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박지현의 측근은 7일 “V.O.S 출신 가수 박지헌의 아내는 최근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부부는 이전부터 넷째를 가질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넷째아이를 임신하게 되어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 씨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부부가 됐으며 슬하 빛찬, 강찬, 의찬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로 혼인신고만 올렸던 두 사람은 오는 12일, 만난 지 22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박지헌은 22년만의 결혼을 위해서 준비한 아내를 위한 프로포즈송을 결혼 이틀 전인 10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공개한다. 박지헌, 서명선 부부의 결혼식은 4월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하우스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타라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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