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악플러 일침 “조롱 당했다”…하상욱 “무명하면 닥쳐” 지원사격

입력 2014-04-07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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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사진출처|방송캡처, 이상욱 트위터

곽정은 악플러 일침 “조롱 당했다”…하상욱 “무명하면 닥쳐” 지원사격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자신의 외모를 조롱한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곽정은은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 등에 “오프라인에서의 강연에 대해 사실과 달리 악의적으로 날조된 글을 올려 명예훼손을 의도한 사람에 대해서도 법의 도움을 받아 단호하게 대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지난 2009년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 당시 사진이 올라오며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성괴’ ‘오크년’ 등 악의적인 댓글들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포털 사이트 신문기사 댓글을 통해 조롱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인 하상욱이 곽정은 지원사격에 나섰다. 하상욱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넌 유명하니까 욕 견뎌’라는 게 말이 된다면, ‘넌 무명이니까 좀 닥쳐’라는 것도 말이 되죠”라는 글을 남겼다.

곽정은 악플러 일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정은 악플러 일침, 힘내라” “곽정은 악플러 일침, 악플러들 없어져야 한다” “곽정은 악플러 일침, 악플 쓰는 인간들 쉽게 사라지지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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