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대형 세단 300C, 1120만원 선 인하

입력 2014-04-07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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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슬러 대형 세단 300C, 1120만원 선인하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로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8%)가 발효 즉시 완전 철폐되게 됨에 따라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300C 및 300C AWD 모델의 가격을 100대 한정으로 1060~1120만원 앞서 인하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한-캐나다 FTA의 혜택을 고객에게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 가격 인하 요인을 미리 반영해 적용했다. 300C 한국 출시 10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세단 300C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300C는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36.0kg·m의 3.6¤ 펜타스타(Pentastar¤) V6 엔진 또는 친환경 고효율 3.0¤ V6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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