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백리향, ‘팀스키친 셰프 초청 갈라디너’ 개최

입력 2014-04-0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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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의 중식당 ‘도원’과 63빌딩 중식당 ‘백리향’에서 셰프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홍콩과 마카오의 미각을 사로잡은 미슐랭 레스토랑 ‘팀스 키친(Tim's Kitchen)’의 오너 셰프 라이 야우팀(Lai Yau-Tim)을 초청해 24일과 25일에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도원에서는 팀스 키친 메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라이 셰프의 국내 첫 방한 행사다. 서울의 대표 중식당으로 손꼽히는 도원과 백리향에서 새 봄을 맞아 마련한 미식 행사다.

‘광동식, 그 궁극의 맛(Ultimate Flavor of Cantones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갈라 디너에서는 도원의 리우 위앤 런 수석 셰프와 백리향의 왕전생 셰프가 한 팀이 된다. 두 셰프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함께 봄 제철 재료로 만든 팀스 키친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이번 갈라 디너의 코스 메뉴는 팀스 키친의 시그니처 메뉴를 엄선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가지고 온 이색적인 식재료와 국내에서 구한 다양한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메뉴 중에서도 ‘차가운 오리고기 롤’, ‘크리스탈 큰 새우,’ ‘특급 제비집을 채운 죽생버섯’, ‘광동 유자와 건 새우알 찜,’ ‘홍대추 케익과 참깨 퍼프’ 등 홍콩과 마카오 현지 인기 메뉴를 그대로 코스로 재구성해 총 8코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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