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영화 ‘내부자들’로 국내 복귀작을 확정지었다.
‘내부자들’ 제작사는 7일 “이병헌이 ‘내부자들’ 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해부한 작품이다.
이병헌은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안상구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 출연하는 이병헌은 7월 부터 ‘내부자들’ 촬영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