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중계] 추신수, 3루타 후 세 번째 타석에선 삼진

입력 2014-04-08 09: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2로 뒤진 5회초 공격에서 2사 후 타석에 들어섰으나 보스턴 선발 투수 존 래키(36)의 변화구에 배트를 멈추지 못하고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앞서 추신수는 3회초 공격에서는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터뜨리며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후 첫 장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