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J에게’는 작곡가가 버린 곡? 충격

입력 2014-04-08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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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사진출처|방송캡처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J에게’는 작곡가가 버린 곡? 충격

가수 이선희가 남다른 성장 배경을 고백했다. 또한 이선희의 히트곡 ‘J에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줘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선희가 자신의 가수 생활 30년을 풀어놨다.

특히 이선희는 그간 숨겨뒀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는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라며 “아버지와 함께 외부와 단절된 숲 속 절에서 자랐다”라고 밝혔다. 대처승은 불교의 남자 승려 중 결혼해 아내와 가정을 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한편 이날 이선희는 “‘J에게’는 무명의 작곡가가 쓰레기통에 버린 악보들 중 하나였다”라고 밝혀 주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선희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선희 아버지, ‘J에게’비하인드 스토리도 놀랍다”, “이선희 아버지, 그런 과거가 있었구나. ‘J에게’는 충격인데”, “이선희 아버지, 이선희 성격도 절에서 큰 영향이 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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