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계 최고층’ 스카이시티 빌딩, 착공 7개월 만에 완공 눈앞

입력 2014-04-0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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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게시판

세계 최고층 빌딩인 스카이시티 빌딩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말 착공식을 연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스카이시티 빌딩은 당초 목표대로 7개월 만인 이달 중 완공될 전망이다.

스카이시티 빌딩은 지하 6층과 지상 202층으로 이뤄진 건물이다. 높이는 무려 838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에 투입된 비용은 총 40억 위안으로 한화로 환산했을 시 약 6777억 원이다.

완공 시 이 빌딩은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등극한다.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있는 828m 높이의 부르즈칼리파다. 부르즈칼리파는 총 6년이 걸렸다.

스카이시티 빌딩은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호텔 기업 등 각종 시설과 자연친화적인 시설까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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