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콩진호’ 별명 얻게된 사연이 ‘이것’ 때문?

입력 2014-04-08 15: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진호. 사진출처|두시탈출 컬투쇼 방송캡처

홍진호, ‘콩진호’ 별명 얻게된 사연이 ‘이것’ 때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콩진호’라는 별명의 사연을 소개했다.

8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진호는 “콩진호의 어원이 여러가지가 있다”며 “내가 발음이 안 좋아서 홍진호를 콩진호라고 발음한 적이 있다”고 했다. 결국 잘못 발음한 자기 이름으로 팬들이 ‘콩진호’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

이어 “또 하나는 키가 아담해서 그렇다. 프로게이머들은 앉아서 게임하니까 키가 커보이는데 일어나면 깜짝 놀란다”며 “어떤 분이 내가 일어난 모습을 보고 ‘콩만하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홍진호 별명 사연에 누리꾼들은 “홍진호 콩진호, 발음도 비슷하네” “홍진호 콩진호, 별로 안 궁금했는데” “홍진호 콩진호, 조금 웃기다”

한편 홍진호는 tvN ‘SNL코리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