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임요환 언급 "앞으로는 1인자 되겠다"

입력 2014-04-08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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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임요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임요환을 의식한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끈다.

홍진호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게이머 시절 라이벌이었던 임요환을 언급했다.

이날 홍진호는 "사실 임요환 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후 "내가 계속 2등을 해서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임요환을 향한 영상편지에서 "게임으로는 내가 형한테 졌지만 앞으로는 1인자로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을 접하고 "홍진호 임요환, 둘이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 "홍진호 임요환, 서로가 의식될 듯" "홍진호 임요환, 그래도 불세출의 라이벌이다" "홍진호 임요환, 친하게 지내니 보기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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