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남진, 데뷔 50주년 맞아 팬과 함께 쌀 100포대 기부

입력 2014-04-0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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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남진이 팬클럽과 함께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남진은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가진 데뷔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쌀 100포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남진은 데뷔 이듬해인 1965년 ‘울려고 내가 왔나’를 시작으로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마음이 고와야지’ ‘빈잔’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1960∼70년대 큰 인기를 누렸다. 남진은 3월 말 50주년 기념앨범 ‘파트너’를 발표하고, 10월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0주년 콘서트도 갖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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