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100분동안 쉼없이…‘공연을 위해 태어난 사나이’

입력 2014-04-09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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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루노 마스 ‘Just the way you are’ 뮤직비디오 영상 캡쳐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브루노 마스가 첫 내한공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가졌다.

브루노마스는 지난 8일 저녁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 ‘문샤인 정글투어(The Moonshine Jungle Tour)’를 가졌다.

이날 브루노마스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은 히트곡 ‘트레져(Treasure)’ ‘메리 유(Marry you)’ ‘낫 띵 온 유(Nothing on you)’ 등을 이어가며 100여 분의 공연동안 쉴새없이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브루노마스는 넘치는 끼와 능숙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객들 역시 브루노마스의 첫 내한공연인 만큼 열광적인 반응으로 브루노마스를 맞이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꾼 1만 3000여 명의 관객들은 명불허전 ‘떼창’으로 뜨겁게 호응하며 열광적으로 무대를 즐겼다.

이에 브루노마스 역시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화답했다.

또 이날 공연이 끝난 후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태껏 가장 큰 함성을 질러준 관중입니다. 고마워요 한국!(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이란 첫 내한공연 소감을 남겼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공연을 위해 태어난 사나이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감동 그 자체”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또 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브루노 마스 ‘Just the way you are’ 뮤직비디오 영상 캡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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