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번엔 월드투어…미·중·일 등 7개국서 팬미팅

입력 2014-04-09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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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동아닷컴DB

지난해 아시아투어를 진행한 연기자 박신혜가 올해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박신혜는 5월부터 ‘2014 박신혜 월드투어:스토리 오브 앤젤’이라는 타이틀로 미국, 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등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그 시작으로 5월1일 뉴욕에서 열리는 ‘2014 드라마 피버 어워드(The 2014 Drama Fever Award)’에 참석한 후 팬미팅을 갖는다.

특히 SBS ‘상속자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중국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중칭 등 5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9일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노력파인 만큼 해외 팬들을 위해 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작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미남이시네요’와 ‘넌 내게 반했어’ ‘상속자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박신혜는 이달 초 음원 ‘팔베개’를 발표하는 등 멀티 엔터테이너로 도약 중이다.

박신혜는 현재 영화 ‘상의원’ 촬영과 함께 월드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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