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여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4/09/62396376.1.jpg)
배우 엄정화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여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엄정화가 작품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이정효 PD와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엄정화는 "내가 최근에 발랄함에 목말라 있었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보고 내가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상대역인 박서준에 대해 "얼굴도 잘생기고 남자다운 면이 있다. 그리고 요새 박서준이 기세가 좋지 않냐. 그래서 걱정없이 찍고 있다"며 가벼운 농담을 던졌다.
엄정화, 박서준 주연의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무정도시' 등을 연출한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