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결혼’ 열애부터 결혼까지 “망설임 없었다”

입력 2014-04-09 17: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교진 소이현 결혼. 사진 | SBS

소이현-인교진 결혼 "속도위반 절대 아냐"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열애 인정 후 이틀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9일 오전 입장을 정리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 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었다”고 했다.

또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양가 부모님들께서도 꾸준히 교류를 해왔으며, 이전부터 인교진 아버님께서 농담처럼 ‘결혼은 둘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다소 빠른 결혼 소식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었다"라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속도위반이었다면 결혼날짜를 좀 더 빨리 잡았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데뷔 초 같은 소속사 식구로 친분을 쌓았고 SBS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 역, JTBC ‘해피엔딩’에서 부부 역으로 작품을 함께 했다.

소이현 인교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이현 결혼, 이젠 품절녀", "소이현 인교진 결혼, 열애설에 이어 결혼까지 너무 빠르다", "소이현 인교진 결혼, 축하합니다", "소이현 인교진 결혼, 괜히 서운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