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스’까지 위협하네 ‘어마무시해!’

입력 2014-04-10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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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스’까지 위협하네 ‘어마무시해!’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정규 편성 가능성을 엿봤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시청률 4.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비록 같은 시간대 경쟁프로그램과 비교하면 가장 낮은 수치지만 큰 격차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비교적 꽤 높은 수치라는 분석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4.9%를, SBS ‘오 마이 베이비’는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느님’으로 불리는 유재석을 비롯해 노홍철, 임원희, 장동민, 허경환이 MC 및 패널로 등장, 화려한 입담라인을 구축했다. 이어 250명의 남자 방청객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토크의 장이 마련돼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또 미쓰에이의 수지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공감가는 재미와 보는 즐거운까지 더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대박”, “나는 남자다 시청률 정규가자”, “나는 남자다 시청률 공감 많이 갔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조금 정리가 필요”, “나는 남자다 시청률…역시 유느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어마무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는 남자다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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