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닉네임 제일 좋다"…왜?

입력 2014-04-10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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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닉네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파일럿 ‘나는 남자다’에 는 미쓰에이 수지와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수지를 닉네임으로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노홍철은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 닉네임이 많다" 며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지의 닉네임 '농약 같은 가시나'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누리꾼들은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별명으로는 딱",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드림하이' 유일한 명대사" ,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진짜 치명적인 매력이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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