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배우 “국민MC와 성관계 맺어” 충격 폭로

입력 2014-03-28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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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배우 “국민MC와 성관계 맺어” 충격 폭로

유명 성인물(AV) 여배우인 카타기리 에리리카(22)가 36살 연상이자 일본 국민MC로 손꼽히는 아카시야 산마(58)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지난 20일 도쿄 스포츠웹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카타기리 에리리카는 17일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내가 성관계를 맺은 연예인은 산마상(아카시야 산마)이다”라고 밝혔다.

곧카타기리 에리리카는 이니셜 S로 고쳐 말했지만 때는 이미 늦은 상황. 결국 아카시야 산마와 있었던 일들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카타기리 에리리카는 “아카시야 산마가 키스광”이라며 “50대의 나이에도 30대처럼 키스를 잘한다”고 말했다. 또 그의 만화캐릭터에 대한 집착과 성적 취향을 폭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카타기리 에리리카의 주장에 일부 신빙성이 있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아카시야 산마가 방송을 통해 인기만화 ‘원피스’ 속 여자 캐릭터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

한편 카타기리 에리리카가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아카시야 산마는 일본에서 거물급 방송인으로 불리며 이른바 국민MC로 통하는 인물이다. 그는 현지에서 좋아하는 개그맨 랭킹 10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예능인으로, 대표 프로그램인 ‘산마노 마마’는 27년 동안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장수하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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