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꽃할배 ‘화양예예’, 나영석 PD가 노하우 전수 ‘화제’

입력 2014-04-1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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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꽃할배’. 사진제공|CJ E&M

중국판 꽃할배 ‘화양예예’, 나영석 PD가 노하우 전수 ‘화제’

tvN의 대표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중국판 ‘화양예예’가 중국 현지에서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중국 동방위성은 9일 상해 와이탄 유람회관에서 ‘꽃할배’의 중국판 ‘화양예예’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와 국내 제작진이 참여했다.

리원위 감독은 “중국의 문화적 배경과 상황에 맞춰 새로운 ‘꽃보다 할배’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원작의 장점을 기본으로 할 것이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꽃할배’가 중국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영석 PD와 국내 제작진은 플라잉 PD로 직접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프로그램 전반에 컨설팅을 하며 ‘화양예예’ 제작에 깊은 관여를 할 예정이다.

중국판 꽃할배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판 꽃할배, 나영석 피디 멋있다”,“중국판 꽃할배, 노하우 전수하는구나”,“중국판 꽃할배,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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