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치루 재발 고백 “엉덩이가 도진 것 같다”

입력 2014-04-12 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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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치루 재발’. 사진출처|방송캡처

노홍철, 치루 재발 고백 “엉덩이가 도진 것 같다”

방송인 노홍철의 치루가 재발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스페셜’에서는 노홍철이 치루 때문에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생일을 맞은 노홍철은 지인들이 보낸 생일 축하 문자를 받고 행복해했다. 그는 “내가 이 세상에 나온 역사적인 날이다. 약속은 못 잡고 뭐라도 하려고 한다”며 파티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노홍철은 “엉덩이가 도진 것 같다”고 이상 증세를 고백했다.

그는 “며칠 동안 동창들과 무한도전 멤버들과 생일파티를 하며 밥먹고 술 먹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연이어 무리해 파티를 즐기다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

노홍철은 “알려지긴 했지만 내가 항문질환이 있다”며 “사람들은 내가 수술을 한 줄 알지만 수술을 하면 스케줄을 비울 수 없어서 응급처치 정도만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피곤할 때 다시 꽃핀다. 벚꽃이 또 핀 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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