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버나드 박 우승…결승전보다 떨리는 '소속사 선택'은?

입력 2014-04-14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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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3 우승'
버나드 박이 'K팝스타3'에서 최종 우승했다.

버나드 박은 지난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의 마지막 라운드인 결승전에서 샘김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버나드 박은 미션곡 '사랑하기 때문에'와 자유곡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선보였으나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샘김에 비해 뒤쳐졌다.

하지만 시청자 문자와 모바일 투표에 힘입어 결국 'K팝스타3'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버나드 박은 "감사하다"며 "'K팝스타3'가 끝난 후 또 다른 시작이 있으니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K팝스타3'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소속사 선택권을 획득한 버나드 박은 JYP 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그는 "박진영 심사위원이 제일 잘 가르칠 수 있을 것 같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준우승한 샘김은 '거짓말'과 '잉글리시맨 인 뉴욕(English Man in New York)'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3 버나드 박 우승, 축하해요" "K팝스타3 버나드 박 우승, 샘김도 잘했다" "K팝스타3 버나드 박 우승, 최고의 무대!" "K팝스타3 버나드 박 우승, JYP가서 데뷔 준비 잘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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