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60시간 뒤 구조 사례도’

입력 2014-04-17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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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사진=KBS 뉴스 보도화면 캡처.

‘에어포켓만이 희망,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사건에서 에어포켓이 마지막 희망으로 떠올랐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 있지만 선수 일부만은 수면 위로 남아 있는 상황이기에 에어포켓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객실이 많은 세월호의 특성상 존재 가능성도 높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과거 대서양에서 나이지리아 20대 청년이 에어포켓 덕분에 60시간 만에 목숨을 건진 사례도 있어 에어포켓만이 마지막 희망이라는 간절한 바람이 속출하고 있다.

한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꼭 돌아오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희망을 놓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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