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 정동남 “선내 에어포켓 가능성 믿는다”

입력 2014-04-18 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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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 정동남

배우이자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인 정동남이 에어포켓 가능성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정동남은 17일 밤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지칭하는 에어포켓 현상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동남은 "세월호 안에 에어포켓이 만들어 졌을 수 있다. 물론 현재 공기가 줄었을 수도 있다"면서도 "배가 커서 에어포켓도 넓게 만들어 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정동남의 설명에 "정동남 말대로 되길" "정동남 구조활동 하는 모습 멋있다" "정동남 구조, 무사히 마치길" "정동남, 구조활동 존경스업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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