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6’ 지역 예선 잠정 연기

입력 2014-04-19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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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로 Mnet '슈퍼스타K6'의 지역 예선 일정도 미뤄졌다.

Mnet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슈퍼스타K6'의 분당 지역 2차 예선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분당 지역으로 참가를 신청한 1차 예선 합격자 전원에게 연기 상황을 유선으로 공지했다"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행사 잠정 연기에 관한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net을 비롯한 CJ E&M 주요 채널들은 주말 동안 프로그램 대부분의 결방을 확정 지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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